여름 123

53. 상대성

상대성?? / 누르는 거만큼 튀어 오르는 스프링 작용과 반작용은 힘만큼 돌아온다 콩심은데 콩, 팥심은데 팥 심고 뿌린대로 자연의 섭리 누가 이를 막고 부정 하겠나. / 업보.업장 이란 보고듣고 느낀 것 내뱉은 말 그대로 돌아온다는 건데 마음(생각)으로 지은 죄도 죄가 된다는 무서운 어록 / 우연이 필연, 필연이 우연 되기도 어느 하나에 집착할 거는 없고 유유자적 유연하게 살아가자 작용과 반작용의 교훈 결과론은 당연한 것이다 / 관심사는 인과 관계이기도 하며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통한다. 잘해준다는 건 관심사이며 말로 물질로 풍성해도 건성으로 흘리면 관심 밖이다 // 人不犯我 我不犯人 (인불범아 아불범인) 남이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남을 건드리지 않는다.

여름 2022.06.29

52. 우문현답

愚問賢答(우문현답) / 몸과 마음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어리석은 질문이고 마음(정신)에 방점 물질(몸)에 방점 가치관은 다르며 / 건강도 마음이 지배하니 걱정과 괴로움에 휩싸이면 편안해도 편치 않으며 또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으니 몸과 마음은 공존관계 / 어느 한쪽이 더 중하고 덜 하고는 우문현답.? 힘들고 고달파도 지나면 그때가 행복이였던 시절 젊음은 그때를 몰랐으니 지혜와 어리석음의 갈림길 / 몸이 편한데 편치 않으면 마음은 무슨 말을 들어도 그다지 다가오지 않으며 지나서 깨달음은 후회며 미리 깨달으면 지혜인데 깨달음은 뜬구름 잡기요 / 마음(생각) 이라는 게 지우고 싶다고 지워지고 잊고 싶다고 잊혀지지 않아 내 마음 이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내 마음(생각) 이로다 // 禍福無門 惟人自..

여름 2022.06.28

51. 인내

인내(忍耐) / 참을 수 있는 거 참음은 당연한 거고 참기 어려운거 참음이 진정한 참음인데 그렇지 못함이 문제로다. / “忍耐” 고로해 보이나 땀과 노력이 스며 있으며 답답하고 힘겨운데 고비를 넘기고 나면 기쁨과 희열을 느낀다 / 그 고비가 힘들며 순간의 어리석음은 갈등과 번민이다.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했으니 삶의 기본이며 그 역할 범위(강도)는 삶의 승패를 좌우한다 / 속상함 궁상떨어 봐야 세상 달라질리 없고 아무리 되뇌여 본들 뭐가 바뀌겠는가? 참는데 한계는 없다. / 염치스러움 조용히 내려놓고 음미하면 무슨 생각이 날까 진정성이 있으면 마음의 가치관이 올 곧게 선다 / 지은 업보업장 소멸? 인내 감수하는 것이며 어쩔수 없는 건데 누구를 탓하고 원망할 것은 아니다. //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

여름 2022.06.25

50. 역사

역사 / 크게 넓게 멀리 보면 삶이 아무것도 아닌데 마음이란 게 어디 그런가. 조석으로 죽 끓듯 한다 / 그 마음은 내 절박함이며 지금 어디에 머물러 있나 역사를 봐야 지겹지 않고 여유롭고 집착치 않는다. / 막다른 골목으로 몰려 이건 아닌데 하며 때늦은 후회 부질없으나 자꾸만 만지작 거린다 / 역사란 선조들 발자취 삶의 흔적 과거사인데 무관심 잊고 살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역사는 무심하게 흐르고 떠나간 자들은 말이 없네 그러나 현실은 현실…. // 學文千載寳 貪物一朝塵 (학문천재보 탐물일조진) 글을 배우면 천년의 보배가 되고 물건을 탐하면 하루 아침의 티끌이 되네.

여름 2022.06.24

49. 1분 명상

1분 명상 / 지나서, 거꾸로, 상대입장 절박함, 겸손함, 기타 등등의 처지에서 결과물 바라보면 온갖 망상이 떠오르나 / 인생도 세월도 그렇게 흘렀는데 오묘한 세상살이 어찌 다 알겠는가. 운명도 팔자도 있는데 편한대로 사시구려 / 어느 시점에서 얼마나 무엇을 깨우쳤는가에 따라 그릇의 크기 용량은 다른데 나에게 맞추어 형성된 것이니 아쉬워할 것은 없다유 / 도리,정도,순리 알듯말듯? 하나 세상은 알고 있으며 그렇게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으며 그러나 세상만물 이치는 순리대로 흐른다 https://youtu.be/y-sqDi4cgdI

여름 2022.06.22

48. 18번

18번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일상의 삶이 유행가 가사처럼 흘러가면 낭만적인 세상인데?! / 정처 없이 굴러가는 인생길 하나에 억매이고 빠지면 고달프다 잘 나갈 때야 유유자적이나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면 지난날 추억하며 되돌아본다. / 다시 가고 싶지만 염치는 그럴 수 없으며 아쉬움과 괴로움이다. 희로애락 함축된 유행가 시대상을 잘 반영하며 힘겹고 어려울수록 할 말도 어록도 많은데 느끼고 깨닫는 거도 많으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라 고생하며 자란 아이가 큰 인물 된다. / 유행가 가사는 삶의 애환을 대신하며 어떤 말이나 글보다 마음에 와닿으니 자주 부르면 18번 된다 // 福與仁合德因孝明 (복여인합 덕인효명) 복(福)은 인(仁)과 더불어 합해지고 덕(德)은 효(孝)로 인하여 나타..

여름 2022.06.22

47.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 따스한 봄날 나뭇가지에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잎새) 피어보지도 못하고 고사 벌레나 병충해로 고사 비바람 광풍에 고사 생가지 꺾이고 잘려서 고사 / 봄,여름,가을 잘 버티며 우아한 가을 낙엽으로 낙하 가랑잎으로 붙어서 엄동설한 북풍한설에 파르르 떨며 마지막 잎새로 떨어진다 잎새마다 생의 길이는 다른데 / 나뭇잎도 사람도 태어나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지는) 순서는 없다 피지도 못하고 초년에 접은자 사건.사고로 청춘을 접은자 산전수전 다 겪고 떠난 자 / 나뭇잎은 단풍으로 진것이 많은데 사람들은 70대에 많이 떠나가니 6-70대는 나뭇잎의 단풍철이라 인생의 절정기는 6-70대 일세 100세 시대 정착되어 더 늘어나면 7-80대가 단풍의 계절이 될 거다

여름 2022.06.21

46. 공부

공부(工夫) / 드러나는 객관적인 인식은 같지만 마음의 주관적 생각 감정의 느낌 선호도(취향)은 저마다 다르며 같은 맛 색깔 모양 냄새 취향 따라 선호도는 다르며 극과 극일 때도 있다. / 정치는 이념 성향이 다르면 극한대립 물러서지 않는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일들 다르게 느끼고 바라보면서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기에 세상이 시끄러운 것이다 / 이런 사안들에 대하여 소통하려면 표현이 자유롭고 능란해야 되는데 말은 잘하는데 글은 어설픈 자 글로는 잘하나 말이 서툰 자 어떠하든 생각이 전제되어야 한다 말, 글, 생각(마음) 삼위일체가 표현력 소통이 잘 된다. 글 잘 쓰고 말 잘하는 자 많지만 어둡고 침침한 사기꾼도 많다. / 토막지식 내세워 자랑하며 고집으로 다투고 삐거덕거린다. 강압적 목표 공부가 아니..

여름 2022.06.20

45.장사(소통)

장사(소통) /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소통은 말 장난이 아니다 뉴스는 쏟아지는 말의 성찬이며 매일 말과 말들이 쏟아 지는데 잘 하기도 잘 듣기도 어려운데 말을 잘 해야 소통이 잘 된다 / 즉, 내 말은 잘 해야 하고 남의 말은 잘 들어야 한다 말도 삶도 정답은 없으나 말대로만 살면 된다 쉽게하고 쉽게 들으면 그렇게 사는거고 어렵게 하면 어렵다 /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안되면 하지 말라 편한게 꼭 편치만은 않는데 손해 같지만 길게 내다보면 그게 훗날 남는 장사다 앞으로는 남는데 뒤로 밑지는 장사도 있는데 멀리 내다보면 이익을 남기는 장사가 아나라 사람을 얻는 장사여야 한다 / 답답한 마음 내가 그러면 바라보는 상대는 더 할 건데 초심을 잃지 말고 한발 물러서고 양보 참을줄도 알아야 하며 모든것은..

여름 2022.06.19

44. 선출직

선출직 / 선거로 뽑힌 대통령 국회의원 지.단체장 임기 안에 뭔가 남겨야할 치적 생각? 다음 선거를 대비하기도 하니 홍보성 가시적인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소홀하지요. / 문화 관광 사업이나 시설물들은 안 하면 뒤처지는 거 같기도 하여 이런 사업들은 지자체별로 다 있고 거의 비슷비슷하며 차별성도 없으며 시설물 편익시설 넘쳐나지만 시골은 활용도 효율성은 떨어지지요. / 국책사업은 정권마다 요란을 떨지만 임기 끝나면 애물단지 흉물단지가 되어 특색이 없으면 사장 폐기되기도 하며 정책 또한 바뀌거나 폐기되어 연속성은?? 적폐로 남으면 폐기 대상인데 박정희 때 건설된 경부고속도로는 그래도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 취임 단체장마다 공약 실행에 다 옮기면 괭장히 혼란스럽고 배는 산으로 가지요 ..

여름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