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126

목차

1.황당한 여름2.콘돔사달3.숨박꼭질4.멍멍이5.콩타작6.정답은7.황소와새댁8.꼬꼬댁9.처방10.사랑이별11.삼촌12.옛끼이사람13.황당사건14.마나님15.엄마16.작,마누라17.찔려(농협)18마늘19.백년손님20,뿡뿡21.빤추리22.고추타령23.포도밭딸24.괴짜뉴스25.쌍바위골26.마네킹27.조오지28.화장실29.사랑해30.변신31. 선생님32.요절복통33. 꼬쟁이34. 똥파리35. 충돌36. 밤길37.궁합38. 망신39.그녀40.덥다41.들은죄42.수수깨끼43. 샤워44. 설사45. 화장품46. 착각은자유47.용감아줌48.염세이똥49.생맥주50.할매탄식51.천재수학52.면장님53.밤외출54.삼촌55. 초등시절56.할배시계57.복잡한계산58.개판59.이발소60.달빛정기61.재수없는날62.헌재판결63. ..

요절복통 2025.02.24

126. 술

제목: 소주병 너는 술병나는 속병너는 처음처럼 나를 찾고 나는 매일같이 너를 찾지 너는 참이슬 나는 밤이슬 처음엔 불만해소 나중엔 숙취해소 시작할땐 쓰디쓴 맛 끝나갈땐 달달한 맛 네 속 비우고나면 내 속 비참해지고 너의 몸은 가뿐하고 나의 숨은 가빠지고 네 생애 일장춘몽 내 생각 비몽사몽 시작은 두 발로 나중엔 네 발로 시작은 술한잔 나중엔 술주정 시작할땐 음주가무 집에갈땐 음주단속어떤 시인님이 썼는지 몰라도 그럴듯 하네요?술이란? 술은 정직한 친구 마신만큼 취하니까..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꽃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놈..할 일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내일 산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만큼은 즐거운..사흘에 한 번 마시는 술은 금이..

요절복통 2024.11.23

125. 뽀뽀

#유머공감 뽀뽀하는 신체 부위별 숨어있는 의미.? (믿거나 말거나) / 🗯. 볼에 하는 뽀뽀 "너만 좋아해 ⓛⓞⓥⓔ / 💭. 목에 하는 뽀뽀 "너를 갖고 싶어" / 🗯. 이마에 하는 뽀뽀 "내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을 거야" / 💭. 손등에 하는 뽀뽀 "너와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 / 🗯 머리카락에 하는 뽀뽀 "너에게 완전 반했어" / 💭. 눈에 하는 뽀뽀 "항상 고마워" / .🗯 콧등에 하는 뽀뽀 너는 정말 매력적이야" / 💭. 입술에 하는 뽀뽀 "너를 정말 사랑해" // 마지막 한군데는 어딜까요 💋💭° °🗯💗

요절복통 2024.10.21

124. 명언

(유머지만 최고의 진리) 말속에 뼈가 있고 까시가 있고 오래 경험과 체험속에서 우려 나온거 같고 빈말이 아님 누가 만든지 진짜 명언 일세요 / (정치인과 개의 공통점) ㅡ가끔 주인도 몰라보고 짖거나 안면몰수 하고 덤빌 때가 있다. ㅡ먹을 것을 주면 아무나 좋아 한다. ㅡ무슨 말을 하든지 개소리다. ㅡ자기 밥그릇은 절대로 뺏기지 않는다. ㅡ매도 그 때 뿐, 옛날 버릇 절대 못 고친다. ㅡ족보가 있지만 절대 믿을수가 없다. ㅡ미치게 되면 치료방법이 없다. / (거지와 교수의 공통점) ㅡ출퇴근이 일정하지 않다. ㅡ뭔가를 항상 들고 다닌다 (깡통과 가방). ㅡ되기는 겁나게 어렵지만 일단 되고 나면 겁나게 쉽고 오래 할수 있다. ㅡ작년에 한말.한일을 올해도 또 한다. / (여자와 무의 공통점) ㅡ겉만 봐선 잘 모..

요절복통 2024.10.07

123. 돌리고

#유머💓 (돌리고.돌리고) / 아줌마가 카바레에서 섹시한 제비와 춤출 때! 일단 한번 댕겨 보자구요.~ 돌리고 돌리고 ~ 앗싸!! 조~코~조~코~ /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우~ 너무 좋아요 ~ ~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 ~ ~ / 적나라 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조은거~ ~ 으~메 죽이는 거 ~ / 능청 떠는 충청도 아줌마💓 나~죽어유 ~ / 화끈한 경상도 아줌마💓 나를 ~ 쥐기 ~ 뿌소! / 북한 아줌마💓 고저 이 쫑간나 새끼 땜에 정신을 몬차리 가 서...

요절복통 2024.07.30

122. 첫 눈에

#.유머 첫눈에 반한 여자 / 어느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남자는 마루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는데 살포시 열려있는 담장 쪽대문 너머로 한 아가씨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다. / 그녀는 호박밭에 다소곳이 앉아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고, 그 모습이 마치 아침 이슬같이 생각되었다. / 남자는 생각했다. '그래! 바로 저 여자야... 내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여자!' 남자는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그녀에게 다가가서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 "저, 당신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전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자 호박잎을 따고 있던 아름다운 그녀가 깜짝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남자를 쳐다봤다. / 그리고는 당황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

요절복통 2024.07.17

121. 궁금증?

#유머(궁금증.?) / 01. 친구들과 방에서 맥주를 마시고 자다가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 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아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가서 구하지? /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나는 그렇게 ..

요절복통 2024.07.13

120. 재치

♡ 재치있는 이야기 / 1. 대원군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 2. 정주영 회장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흔적..

요절복통 2024.07.10

119. 위조지폐

#유머 🧒위조지폐 👧 / 부부가 이혼하고 아이 때문에 다투는데, 법정에서 부인이 당당하게 말하기를 "아이는 내 배 속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내 아이입니다." / 남편이 분노하면서 말하기를 "웃겨, 완전 헛소리하네, 현금 인출기에서 나오는 돈은 현금인출기 거겠네? 카드를 끼우는 사람 거잖아." 법관은 그 자리에서 졸도하고 변호사 조차도 탄복했다. / 그러자 부인이 이어서 말하기를 "만약 나온 돈이 위조지폐면 당신 갖겠어?" 그 장소에 있던 사람들 모두 졸도해서 지금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ㅎㅎ // 말의 예술 판결은? 어떻게 내려질까?

요절복통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