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죽음도 삶의 일부분이며 언젠가 맞이하며 삶의 마무리마지막 끝자락 "유종의 미"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잘 죽으면 잘 살은 것인가/나이 많아 자연사는 福(복)노인 호상이라상가집 흥겨우며 상여나갈 때 장난도 치며상여소리 구슬프나 들어보면 흥겹다/우선 잘 살아야 죽음도 우아하다 비참하게 살면 비참하게 죽으며 장례식 풍경은 그 사람의 살아온 과정이라장례식? 삶의 풍경 못지 않게 다양하며망자는 아는지 모르는지 말이 없다 죽은뒤 호화 사치는 산자의 허세 과시인가 명분은 그를듯 하나 누구를 위한 것일까/삶과 죽음 수없이 보아 왔고 좋은 말씀도 교훈도 있지만이에 대한 정답 정의는 없다나홀로 독불장군은 아니며아우르고 함께 사는 건데/죽음이 좋고 죽고 싶은자 어디 있겠나하루라도 더 오래 길게 살고 싶어 한다생명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