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들 / 친구들 저마다 타고난 성품 자란환경 지금처지 기타등등 가지각색이라 생각이 같을수는 없고 정치적 진보보수 여.야 다를수도 있고. 그래도 뭔가 공통점 통하는거 공감대가 있는데 고향친구들은 어렸을적 자란환경이 비슷하기에 닮은점이 많아 잘어울리며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해 가네 / 그래도 성질이 개지랄 같으면 물에 기름 돌듯하는 친구도 있는데 동창회는 나오나, 카톡이나 소모임은 외면하는 친구? 소모임 길흉사는 찾으나 동창회는 외면하는 친구? 모든 것 외면하고 나 홀로 사는 친구? 삶은 천태만상 일세 / 친구들 다 같을수는 없고 공통점 취향따라 어울리네 수도권 친구들은 고스톱이 교집합 연결고리인데 코로나가 가로 막으니 그냥 그러려니 사시구려 / 10년전엔 동창회 활성화되었는데 당시 개설된 총동창 까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