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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콘돔사달(사건)

콘돔사달(사건) / 지금은 아가 많이 낳기를 권유하지만 70년대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고 했다 면보건지소 가족계획 담당은 아저씨 아줌마 보구 피임 권유 하너라 바빴고 ,… 예비군훈련가면 보건소에서 나와 산아제한 교육도 하고 정관수술 할자는 그주 훈련(3일)은 면제고 보건소 차량타고 바로 정관수술하려고 데리고 갔다, 훈련때마다 5-6명은 있었다 / 당시 일부 지자치단체 읍면에서는 정관시술 난관시술 권유 피임약 피임기구 판매 목표치를 직원들에게 부여하여 매주 가족계획 추진 실적을 따졌다. / 총각 직원들은 설명하기가 난감했는데 보건지소 가족계획담당 아가씨와 함께 반상회 때 담당마을로 콘돔판매 홍보를 갔다 동네 아줌마들을 마을회관에 모아놓고 가족계획담당 아가씨가 콘돔 하나를 꺼내어 검지손가락을 쭉 뻗어 이렇게..

요절복통 2010.03.04

1. 황당한 여름

여름날 황당한 이야기 / 무더운 여름 괴담의 공포 귀신 이야기나 황당했던 광경을 떠올려 보면 조금은 시원할는지?? 어느 여름날의 황당한 사건들의 숨겨진 비화. / (전철 안에서) 시골에서 올라온 할아버지가 경로석에 앉아 있고 앞에는 학생이 복고풍 유행 따라 헐러덩한 반소매 런닝 윗도리 무릎이 심하게 헤어진 너덜너덜한 청바지 맨발의 샌달신고 서 있는데 자유분방한 신세대의 여름복장을 이해할리 없는 할아버지는 무릎한번 얼굴한번 처다 보면서 측은 하다는 듯 동정의 눈길을 보내며 꼬기 꼬기 꾸겨진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꺼내어 학생에게 내밀었습니다 그러면서 지팡이로 헤어진 무릎을 헤집어며 “이것으로 떨어진 곳 꿰매어 입어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황당한 듯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매자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요절복통 2010.03.04

6. 잠재된 생각

잠재된 생각 마음속에 품고있는 생각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바뀔지는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은 갈대라 하기도 하고 천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합니다 내가 남을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듯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보고 별이별 생각을 다 할텐데 그것이 궁금하지만 나의 생각이든 남의 생각이든 곶이 곧대로 다 알려지면 싸대기 날아 갈수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말과 행동이 다른 경우를 종종 봅니다 겉으로 들어 나는 마음(말)과 속마음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실체(본심)는 품고 있는 잠재된 속마음입니다 그것을 심성 또는 품성이라 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인격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잠재된 생각은 겉으로 들어 나게 어떤 범죄를 ..

♡ 건강 2010.03.04

5. 편견

편견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 볼 수 있을까 마음을 비웠다 욕심이 없다 편견이 없다 천사같이 비워진 마음이라고 자부한다면 정말 그럴까 실험 한번 해보시길......... 모든것은 당해봐야 알고 당하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사용하던 요강단지를 깨끗이 씻어 펄펄 끓는 물에 삶는다면 어떤 균도 없을 것이고 위생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기다가 밥 비벼 먹는다면 어떨까요 누구나 구역 질 나고 못 먹을 것입니다 그러나 눈감고 모르는 상태라면 아무렇지도 않고 뒷 탈도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엄청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요강단지라는 선입견과 모양 때문에 요강단지가 차별 받듯이 세상은 알게 모르게 차별 받기도 하고 차별을 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나도 포함되어..

♡ 건강 2010.03.04

4. 함께가는 세상

함께 가는 세상 어떻게 하면 잘 살아 갈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지........... 알듯 알듯하면서도 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화두이기도 합니다 한번쯤은 이런 생각 해보면서 살아간다면 조금은 편안한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자들은 놓아라 버리라 잊어라 비워라 등등 말들이 많지만 보통사람들로서는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러나 세상만물의 조화를 보면 답은 분명합니다 함께 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이 최고의 삶입니다 요사이는 이 말이 정치권에서 최고의 화두이기도 하지요 시골 논밭에서 일을 할 때 일꾼들의 밥을 해 가지고 나갑니다 식사를 하기 전 밥을 비롯하여 반찬 이것 저것 골고루 한 숫가락식 담아서 고시내 하면서 논바닥에 뿌리지요 이렇게 해야 농사가 잘된다고 믿는데 모두들 미신이라고 생각..

♡ 건강 2010.03.04

3. 타산지석/

타산지석(他山之石) 타산지석이란 남의 하찮은 허물이라도 그것을 보고 자기를 바로 세우는데 본보기로 삼으라는 교훈인데 우리주변에는 하찮은 일이 아니라 사회 경종을 울리는 큼직한 사건 사고들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이를 보고도 아무 생각 없다면 나 또한 언제 그 자리에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남의 일을 보고 자기를 스스로 돌아본다면 이것이 산 교훈이고 이 보다 더 좋은 가르침은 없습니다 나쁜 짓 하지말고 바르게 살아가라 욕심을 버려라 마음을 비워라 등등 좋은 말을 많이도 듣습니다 모두가 이론이나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실제 현실과 부딪치면 별로 마음에 새겨두지 못합니다 허나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보면 실제 상황이니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몸은 내 몸인데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사람..

♡ 건강 2010.03.04

2. 감

감(느낌) ??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을 남긴다고 했는데 이름은 곧 느낌 이미지 생각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 하나 하나에 대한 느낌(분위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가지든 나쁘게 가지든 무엇인가는 감을 그리고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이런 느낌((인상) 이미지가 어느 한순간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확 바뀌기도 하는데 그 느낌과 의미지가 어떻게 바뀌든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한번 쯤은 느껴 봤습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을때 처음 물을 묻혀 비누를 칠하면 벗뻣하고 잘먹혀 들지 않습니다 한번 헹구어 내고 두번째 비누칠하고 감을때는 부들 부들하고 잘 먹여 듭니다 부드럽고 유연해 지러면 때도 한벌 벗겨 져야하고..

♡ 건강 2010.03.04

1. 운명의 장난

움명의 장난 / 예측하기 힘든 일을 당하면 황당하기 짝이 없고 뭐라고 설명이 안 된다. 그럴 줄 알았으면 그렇게 하지를 않았을 것이다. 불행한 일들을 두고 늘 상 하는 말이다. 될 듯 될듯하면서도 우연찮은 것 때문에 파토가 나고 반면 우연찮은 일로 큰일을 성사 시키는 수도 있다. 인연이 운명을 가르는지 운명이 인연을 맺게 하는지 결과를 놓고 보면 종잡을 수가 없다. 결과를 두고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네 탓 그러다가 조상 탓 까지 간다. 그 탓이 바로 인연이 운명이 되기도 하고 운명을 막기도 한다. 맺어 질려면 콩깍지가 씌여지기도 하고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운명의 장난 속에 놀아나면서 장난 속에서 운명을 결정짓기도 한다. 고스돕 결정적인 순간에 설사를 하면 장난의 운명이고 갑자기 뜻하지 ..

♡ 건강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