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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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야기 한다는게 재미라기 보다
어쩌보면 다 아는 사실 뻔한야기인데
그때는 몰랐던거 이제 알기도 하지요
많지만 해본들 아쉬움만 남는기고
깊은 야기하면 궁상 맞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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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상 맞은 동창회는 뭣하려 하는지
심리란 묘한거고 밥만먹고 못산다고
앞날도 생각하며 지난날 돌아보면
세상은 엄청 많이 급변했고
그러면서 세월도 많이 흘렀고
이런 야기나 하며 살아 갈 나이
관심가고 즐거운거 선택적으로 보는거고
궁상맞게 생각되면 건달 반건달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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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변화는 뉴스를 통하여 알게 되고 느끼며
방송 언론이 여론을 선동하고 이끌어 가나
전달 매체가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
옛날처럼 공중파가 독점하는거는 아님
그래도 아직은 공중파 영향력은 큰데,
들어보면 속보이는 것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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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역 집단 계층별로 이해관계 첨예한거 같고
지연학연혈연도 배제하고 속일수는 없는거라
이런것들 들어 내놓고 말은 않지만 어찌할수 없으며
공공영력은 갈수록 방대하게 커져가며
단적인 예로 박정희시대 공무원 60만?
지금은 공기업까지 다합쳐 137만 운운하는데
단순비교 할거는 아니지만, 갈수록 비대해져
공식적 고정 비용이 늘어나 효율성 약화되어
그렇게 역동적인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움
세상살이 삶은 팍팍하고 힘들어 질거 같음
먹고사는 민생보다 제도적 개혁 운운하지만
같은 패거리 세력결집의 아전인수격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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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자본주의에 맞선 통제국가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오래전 탄생했지만
자생력이 없어 지구상에서 솔멸되어 가며
국제사회는 이념체제보다 자국의 이익추구
실리적으로 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