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사람

64. 忍(인)

초막 2018. 4.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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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살아갈까

비교하지 말고 살아온 것처럼

그렇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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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니 봄이 오고

봄이오니 겨울이 갔다.

그 말이 그 말이다.

힘없고 능력 없고

짐 되고 찌부리 하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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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같으랴

집착하면 끝이 없다

간단한 것이 아닌데

그러면서 자꾸 만지작거린다.

무엇을 느끼고 깨우쳤는가.

/

기본기 비워야한다.

저마다 생각 마음

아픔도 사연도 다른데

내 어찌 다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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