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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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날을 뒤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그러면서 내년 새해를 설계합니다
좀더 길게 삶의 전체를 생각해 본다면
우여곡절 속에 좋은 일 슬픈 일 가슴아픈 일도 있었는데
앞으로도 걱정과 기쁨은 함께 교차 할 것 같습니다
/
야구경기에서 끝마무리를 잘 해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고
9회 말 투 아웃까지 잡아 놓고도 안심을 못하는데
우리네 삶도 그 날까지 항시 마음 조리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야구경기에 비교하기도 하지요
/
생명체가 있는 것은 마무리를 하는 날이 반드시 오는데
그 마지막 가는 모습은 지나온 날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충분한 영양과 햇볕을 쪼인 작물은
가을에 누렇게 익어가며 알찬 열매를 남기지만
그렇지 못하고 병충해에 찌들거나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거름이 과하거나 부족하면
가을이 오기 전에 끝장을 보는 수도 있고
가을이 올지라도 쭉정이만 남지요
올해도 지난날을 뒤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그러면서 내년 새해를 설계합니다
좀더 길게 삶의 전체를 생각해 본다면
우여곡절 속에 좋은 일 슬픈 일 가슴아픈 일도 있었는데
앞으로도 걱정과 기쁨은 함께 교차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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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에서 끝마무리를 잘 해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고
9회 말 투 아웃까지 잡아 놓고도 안심을 못하는데
우리네 삶도 그 날까지 항시 마음 조리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야구경기에 비교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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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있는 것은 마무리를 하는 날이 반드시 오는데
그 마지막 가는 모습은 지나온 날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충분한 영양과 햇볕을 쪼인 작물은
가을에 누렇게 익어가며 알찬 열매를 남기지만
그렇지 못하고 병충해에 찌들거나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거름이 과하거나 부족하면
가을이 오기 전에 끝장을 보는 수도 있고
가을이 올지라도 쭉정이만 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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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때가 되면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그 모습은 천태만상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원한을 맺고 가는 사람
오줌똥을 싸 붙이며 헛소리(노망.치매)를 하는 사람
이런 여러 가지 추한 꼴을 보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청정하게 욕심 없이 살다가 조용히 마무리 하는 종교지도자들을 볼 때면
삶의 마무리가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
아들 딸 손자 주렁주렁 남겨두고 80을 넘기고
어느 날 잠자는 듯이 조용히 마무리를 하는 노인을 보고
사람들은 복노인이라고 하며 호상(好喪)이라고 하였지요
사람이 죽었는데 무슨 호상 이냐고 이해가 가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삶의 마무리를 잘 하기가 힘들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상여소리가 결코 슬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잘 들어 보면 슬픔과 흥이 혼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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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정말 좋은 인심 남기고 복되게 살다가 가는 사람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때가 되면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그 모습은 천태만상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원한을 맺고 가는 사람
오줌똥을 싸 붙이며 헛소리(노망.치매)를 하는 사람
이런 여러 가지 추한 꼴을 보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청정하게 욕심 없이 살다가 조용히 마무리 하는 종교지도자들을 볼 때면
삶의 마무리가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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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손자 주렁주렁 남겨두고 80을 넘기고
어느 날 잠자는 듯이 조용히 마무리를 하는 노인을 보고
사람들은 복노인이라고 하며 호상(好喪)이라고 하였지요
사람이 죽었는데 무슨 호상 이냐고 이해가 가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삶의 마무리를 잘 하기가 힘들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상여소리가 결코 슬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잘 들어 보면 슬픔과 흥이 혼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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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정말 좋은 인심 남기고 복되게 살다가 가는 사람은
당초 태어날 때의 1/3도 아니 될 것입니다
2/3는 중간에 사고나 질병으로 가는 사람
오래 살더라도 질병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
천대받고 오갈 데도 없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 등등...
우리주변을 보면 너무나 잘 알 수 있지요
그러고 보면 호상(好喪)이라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무리 호상을 맞이하기 위 하여는
죽은 영혼을 찾을게 아니라 평상시 살아있는 영혼이 청정해야 합니다.
2/3는 중간에 사고나 질병으로 가는 사람
오래 살더라도 질병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
천대받고 오갈 데도 없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 등등...
우리주변을 보면 너무나 잘 알 수 있지요
그러고 보면 호상(好喪)이라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무리 호상을 맞이하기 위 하여는
죽은 영혼을 찾을게 아니라 평상시 살아있는 영혼이 청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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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9회 말 투 아웃을 잡아놓고도 뒤 접 힐 수 있듯이
사람의 앞날도 언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갈고 닦는 다고
꼭 절에 들어가 좌선하고 참선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충실하고 마음의 청정심을 유지한다면
그게 곧 수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하나 하나가 수행이라면
사람의 앞날도 언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갈고 닦는 다고
꼭 절에 들어가 좌선하고 참선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충실하고 마음의 청정심을 유지한다면
그게 곧 수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하나 하나가 수행이라면
무엇하나 소홀히 할수는 없습니다
새해에도 모두들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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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의 머문 3초가 30년을 간다.
국악 - 하
내뱉을 용기없는 픔 안은 채
내뱉을 용기없는 슬픔 안은 채
당신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눈물 자국만 남긴 바보스러움에
당신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눈물 자국만 남긴 바보스러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