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등들판

41. 계몽령

초막 2025. 2. 19. 23:20

계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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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게 편한 게 편치 않고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닐 때가 있다
그런 시국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좀 더 지나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지난날 그때가 안정 살기 좋았는가
왜 박정희인가를 말하는 시대가 온다
/
12.3계엄은 2시간만에 끝나고
실행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전부 카더라 통신 말 갖고 말꼬리 잡고서
속내는 권력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하지 말아야 할 장난 같은 계엄령? 해프닝이다
혹자는 미수도 범죄가 아니냐?고 하는데
맞는 말이나 미수와 실행이 결과가 다른 거처럼
내란하고 내란미수는 엄연히 다른데
내란이라는 프레임 씌워 졸속 편법으로
대통령을 탄핵 가두고 헌재에서 재판중이다
그럼 왜 계엄을 했는가 그 목적 이유는 뭘까
편파보도 재판과정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그래서 계엄령이 계몽령으로 바뀌어 간다
탄핵반대 집회도 대학생들 시국선언도 늘어나고
이런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져 나가는데
헌재 결정이 어떻게 내려질지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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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계엄의 이슈 중 이슈가 부정선거 논란인데
일장기 투표용지등 많은 의혹들, 해명은 대법원 판결
그 판결이 쉽게 수긍이 이해가 가면 된다
그런데 해명이 아리송하며 대법원 판결이 면죄부다
대법원 아니라 대법원 할아비가 하느님 부처님이 판결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고 수긍 납득이 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니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계엄령까지 발령?
(부정선거 논란은 오래전부터 이슈화되어 왔다)
다음 대선에선 부정선거가 대대적 이슈화될 거 같다
대법원 판결이 절대적 답(대안)이 될 수는 없다
객관적으로 이해 설명 납득이 되어야 한다
(예: 형상기억 종이 보여주면 된다)
https://youtu.be/N9B1YetTS2M?si=VSPhWIEgfyP-q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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