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一場春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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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크게 출세하여
온갖 호사를 다 누리다가
시끄러워 정신을 차려보니
술 처먹고 길바닥에서
호들갑 떨다가 꾼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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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음주가무를 즐겼는데
아침에 통곡소리 왠 말인고
꿈속에서 서럽게 통곡하였는데
아침에 즐겁게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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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깨고 나서야
그것이 꿈인 줄 알듯이
지금의 삶도 또 하나의
긴 꿈인지 모르잖는가?
볼 한번 꼬집어 봐라!
(모신글)
@우리앞에 남은 세월~
https://youtu.be/mp1euxfCXCg?si=Cl-y0p1cXndDRSy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