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속에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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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많은 것이 생각난다
그러면 그럴 수밖에.....
어리석음의 극치를 본다
모르는 게 있다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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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진리의 말씀
다 나를 두고 한 말 같은데
한 구절도 제대로 못 새기고
겉 멋만 훑다가 가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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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보면
세상도 나를 그렇게 볼 건데
덮이고 숨겨진 진실이
진리가 얼마나 많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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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어찌 다 알겠나
알려고 평생을 고행정진
참선수행 하다가 떠났다
아무리 꿰어 맞추어 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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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삶과 죽음이라
다가오는 운명
흐르는 세월 막아 설 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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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不聞人之非 이불물인지비
目不視人之短 목불시인지단
口不言人之過 구불언인지과
귀는 남의 잘못을 듣지 아니하며
눈은 남의 단점을 보지 아니하며
입은 남의 과실을 말하지 아니한다.
出典 :戰國策(전국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