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지방선거

초막 2022. 5. 26. 13:06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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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토론회와 유세를 보면서
전에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후보들의 공약? 표심 얻어려고
지역이기주의 부추기는거 같고
표만된다면 무엇이든 막 쏟아내니
이러다간 공약의 홍수로 간다 
/
정치는 하루앞 내일을 생각지 못하고
하루살이 불나방이나 정치나 다를바 없네
어찌하건 세월은 가며 내일을 누가 알겠나?
말이 좋아 후보토론회지 그게 무슨 토론인지
걍, 말꼬리잡기 부풀리기 경연장이고
무슨 의견이 교환되나유, 핑계 변명이죠
저마다 쏟아내는 말의 자가당착 이라
바람 여론몰이 패거리 정치시대인가유
/
提耳面命  제이면명
귀를 끌어 당겨 
면전(面前)에서 가르친다.
寡聞淺識  과문천식
들은 것이 적고 아는 것이 얕다.
배움이 모자라 지식이 부족함
/
"공자의 '후목분장'(朽木糞牆)?
후목분장은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썩은 벽은 칠할 수 없다'는 말로, 
자질이나 바탕이 좋지 않으면 
어떤 가르침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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