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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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도 죽은자도 생각나는데
그렇게 지난 날을 느껴봅니다
깊이 빠져들면 궁상맞으나
걍 무상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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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돌이켜보면
세상은 엄청 많이 변했는데
알게 모르게 변해가며
알게 모르게 떠나가네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를게 뭐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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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많은것을 잊게 하지만
잊지못할 그리움도 아픔도 있는데
맺지 못하고 스쳐간 인연들?
만나고 싶고 보고 싶으나
돌아킬수 없으니 영원히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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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어디서
어떻게 살아 가고 있을까?
만남도 헤어짐도 운명이며
다 내가 만들었지요
덧 없는게 세월이라
삶 또한 그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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