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추억

83. 친구들

초막 2019. 4. 3. 12:55

친구들

/

심심풀이 장난감 스마트폰

카톡이라는 기능이 있어

소식통 역할도 하고

이런저런 야기 올리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

즐거움이 될수도 있으나

스트레스 짜증이면 탈퇴??

/

각자 취향대로 보는 스마트폰

심심풀이로 챙겨보기에

건달 반건달이라ㅎㅎㅎ

그런다고 볼것을 안보고

안볼것을 볼것도 아니지

보면서 즐거움이 될지

스트레스가 될지는

각자 다를 것이고

/

옛날야기도 가끔 하는데

너무 오래된 야기면 궁상맞고

지금은 없어졌기에

결국 무상함이라??

자주하면 심드렁하고

고스톱 야구 동영상 일상

정치 음담패설 부처님 기타 등등

관심사 취향은 저마다 다른데

/

공자님 같은 말씀은

체면상 곁다리 덕담으로

그런척 해보는 거구 ㅎㅎㅎ

실제는 야시시 함이 잼나지만

함부로 올릴기도 그렇고

좋은야기도, 부처님야기도

고스톱쳐서 개털되면

말짱 도루묵이제ㅎㅎㅎ`

/

너무 편하게 살려하지 말자

살아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며

좋은게 좋은것이 아닐때도 있고

편한것이 편치않을 때도 있었지

깨달음이 별건가, 이런 생각?

이제서야 느낌이 오네.

그렇다고 도닦는 도인도 아닌데

어렵게 고생시리 살 필요는 없고

쉽게쉽게 살아 가세나

/

방법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데

편한 마음으로 쉽게 다가가고

다가올 수도 있는

그런 사람(친구)이 최고가 아닐까.

부담없는 친구가

되기도, 안되기도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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