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사람

69. 마음/

초막 2018. 6. 3. 11:51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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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못해도 남에게 눈물나게 하며 

한맺히게 하게 살지는 말며

마음 마음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언젠가는 올 것이 온다 

그 생각을 왜 못했을까 

그 어리석음 양심의 파렴치함 

가치관의 문제 기본이 잘못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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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건성으로 대충대충 보여주기식 체면치레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었는데 

양심 마음의 문제가 있었는 거다.

반성뉘우침 후회 참선 명상 수행의 일상으로

돌아봄도 참된 마음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

체면치레 겉치레로 백날 그래봐야 맹탕이다.

마음으로 만나 마음으로 참고 기다리는 마음의 여유

이런 마음이 어디에 머무냐에 따라

죄와벌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된다.

타고난 기질 품성을 잘 다루어

급한 것은 여리게 여린 것은 민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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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만남 교감하고 비슷한 것이 궁합인데

맞추고 다듬어 찰떡궁합 천생연분 되고

삐걱거려 물과 기름이면 둥둥 떠다닌다.

마음으로 살지 못하고 

욕심과 집착으로 전철되었으니 

지나고 나서 그게 아닌데 하며 

지난세월 자꾸 만지작 그려보지만 

아무소용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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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슨 목표 목적이 있으며 방법이 있겠는가.

평범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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