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無我)
/
생각도 마음도 몸도
어느 한곳에 머물지 말고
“나”라는 존재조차 잊고
“무아”그 속으로 들어가자
/
그렇게 버리고 비우고
다 내려놓으면 후련하다.
알려고 느끼려고 하지도 말고
이런 생각조차도 없어야 한다.
그냥 멍 때리는 것이다.
그대로 바라보면
눈물? 환희? 집착?
그 어느 것도 아니다.
/
모든 것은 내가 만들었으며
내 안에 있는 나를 느끼는 건데
인내도 치유도 내가 하여야하며
그 속에 괴로움도 즐거움도 있다.
묵언정진 무쏘처럼 갈 지어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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