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글

87.삶과 운명/

초막 2017. 1. 4. 12:37


삶과 운명

/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슬픔도 아쉬움도 미련도

시원함도 후련함도 있지만

만남과 헤어짐은 운명이며

내 삶을 좌우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관리하고 다스리며

나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이니

운명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잘 보면 아쉬운 사람

좋은 사람도 많고

멀리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천태만상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그들의 생각대로 살아 갈 것이다.

그 사람들의 삶이 그려지며

내 삶도 그려진다.

내 삶 내 운명이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게

삶이고 운명이다.



'마음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89.세월/카  (0) 2017.02.13
88.세상/  (0) 2017.02.10
86.역사/  (0) 2016.11.19
85.삶  (0) 2016.10.15
84.벗기다  (0)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