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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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복을 타고나면 한 가지 복은 감하고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세상 만능은 없는 것이며
너무 부러워할 것도 낙담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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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를 바로 세워 흔들리지 말고 내 갈길 내가 가면 된다.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데
“만약” 가정의 틀 속에서 지난날을 회상해 보면
후회와 허무 허탈감이 밀려든다.
그 속으로 빠져들어 가정의 대리만족은 느낄 수 있으나
현실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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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가올 미래는 어떠할까.
그 또한 답답함과 무상함으로 다가온다.
다음 생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서지 않지만
만약 가정을 들어 확신을 가진다면
희망이라 할까 믿음이라고 할까
이런 마음을 굳혀 여유롭고 충실해 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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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다가 아니기에 도리에 벗어나
나쁜 업장을 쌓는 어리석음도 범하지 않을 것이며
집착과 욕심에서도 자유로워 질 것이다.
이것이 종교적 믿음의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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