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불산
畫 화遠看山有色 원간산유색近聽水無聲 근청수무성春去花還在 춘거화환재人來鳥不驚 인래조불경 그림멀리서 바라보니 산에는 빛깔이 있고가까이 들어보니 물에는 소리가 없네봄은 갔지만 꽃은 아직도 남아있고사람이 와도 새들은 놀라지 아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