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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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몇시든가
수없는 밤과 낮이 그렇게 흘렀다
앞으로 얼마를 더 흘러 보내어야 할까
요동치는 세상 어디로 튈지 어디로 갈까
시대적 화두는"자유"
지 맘대로 보고듣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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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은 다수 팬덤 정치가 판치며
인민재판식 여론몰이가 모든 것을 잠재운다
공정 정의 중립인척 하는 방송이 부추기며
언론이 일등공신이나 책임은 지지 않는다
방법도 대안도 없으며 비판과 성토 여론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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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바람을 타야하니 방송이 신이 났다
내부총질 정의로운척 잘 하면
방송에 초대되어 명성을 날린다
이것저것 눈치 잘 보는 회색지대인가
정치 평론가들이 이 시대의 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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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하면 마음도 편치 않으며
마음이 편치 않으면 몸도 찌뿌디 하다
죽은 영혼 찾기전에 살아 있는 영혼을
잘 다스려야 몸도 마음도 편하다
진정한 자유는 마음의 편안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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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영혼이 혼탁하면
뭘 보고 듣고 말하여도 찌뿌디 하다
살아있는 영혼은 현재의 마음이며
삶은 마음이라 죽은 영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영혼을 잘 다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