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56.신(神)

초막 2023. 1. 27. 15:58

.신(神)
/
연일 쏟아지는 뉴스
좋은 야기보단 우울하고 불행한 소식들
황당하고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데
남의 야기니 그냥 흘러 듣고 넘어가지만
당한 당사자들은
어안이 벙벙 할말이 없다
그래서 신을 종교를 찾는다
/
의지대로 할수 있는 것이든
할수 없는 것이든, 왜 그런지?
거기에는 뭐가 보이지 않는 손
뭔가는 있고 작동 하는거 같다
그게 운? 행운도 불운도 있으며
종교적으로 업보 업장이라는데
그것이 운명이고 팔자인가
/
하지만 수긍하고 그대로 받아 들이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 살지는 못한다
뉴스에 나오는 건 1%도 안 될건데
세상만사 요지경같은 세상사…..
내고집 의지 욕심대로 못 산다
좋은일도 그러하니 지금 사는 현재가
천당 극락 지옥이며 어떻게 바뀔지?
그런 일들이 왜 일어 나는지는
신만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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疑心暗鬼(의심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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