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87. 정치란?

초막 2022. 9. 16. 00:33

정치란?
/
원망과 미움, 후회와 반성
아쉬움과 미안함
그리움과 추억, 모두가
마음의 잔상 아련함인데
소용없는 것인 줄 알지만
자꾸만 만지작거린다.
/
잊고 지우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으며
앓을만치 앓고 아플만치 아파야
세월가면 잊혀지고 편안하다.
그러나 의식하지 않고
묻지마 정치가 문제로다.
/
정답없는 천태만상의 정치
그냥 그렇게 가나 보다.
모든건 때 되면 잊고
풀리고 순리대로 가며
잊지 못하면 큰 병이며
뭐든 자기중심적이다.
/
상대 입장,
易地思之(역지사지)
他山之石(타산지석)의
교훈을 잘 새기자
//
蟹網俱失  해망구실
게도 그물도 모두 잃었다.
이익(利益)을 보려다
도리어  밑천까지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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