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정치
/
정치와 역사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지난날 국운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였다.
조선시대 당파 싸움으로 국운이 점차 기울어져
국력이 세약하여 36년간 식민지 치욕?
해방후 좌우익 이념싸움으로 남북분단
그후 6.25남침으로 많은 희생을 낳고
굶주림 헐벗음 못배움 무지로 초근목피
가난과 빈곤은 삶이 말이 아니였으나.
지금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대국”
밥은 먹고 사는 나라가 되었는데
/
여기에 누가 뭐라해도 박정희를 빼놓을 수 없으며
박정희 출범 당시 우리보다 더 잘사는
북한,필린핀,미안마 등등의 나라와 비교하면
더 이상 말이 설명이 필요 없으며
자원도 없는데 저절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시대적 잣대는 그 시대마다 다른데
그때의 잣대로 지금을
지금의 잣대로 그때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
지금의 잣대로 조선시대 고려시대 임금들
당시를 재단하면 올바른 왕이 있을까?
박정희 독재 맞다, 그러나
박정희식으로 말하면 한국적 민주주의다.
지금의 발전상 사회제도
박정희 때 놓여진 기반 위에서 성장하였고
박정희 잘못한 거도 많다.
그러나 잘한 게 더 많다.
평가는 지금이 아니고 후손들이 알아서 잘할 것이다,
우상화도 폄하도 지금은 아무 의미가 없다.
/
여야가 적폐니 개혁이니 보수니 진보니 하며
지금 이념갈등 논쟁에 휩싸이는데
조선시대 당파싸움이나 해방후 좌우익다툼이나
지금의 갈등이나 하나도 다를 게 없으며 한심한 작태다.
이러다간 역사는 반복한다고 다시 주저앉는다.
지역 집단 계층간 이기주의는 날로 팽배해져 가는데
표를 얻고져 이에 편승하여
여야가 경쟁하듯 서로 퍼주기에 몰두하면
국가부채는 날로 불어나는데
누가 갚으며 정치인들 지돈 주는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국가부채 빈부격차
저출산 고령화 등등 산적한 문제는 많은데
누가 정권을 잡아도 시원한 해법은 없으며.
이런 가운데 법치마져 흔들하면 정말 큰일
공수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
민심이란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는 모르며
여론몰이 인기몰이에 골몰하면 어지럽다.
법치주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려면
길게 내다보고 야당은 여당 할 각오로
여당은 야당 할 각오로 정치하면
누가 집권해도 불평불만 욕얻어 먹게 되어있어
장기집권은 어렵고, 그렇게 여야 공수교대하다 보면
비교평가 되어 잘잘못은 저절로 드러나며
평가는 후손들이 알아서 잘할 것이다.
/
정권이 바뀌어 봐야 잘한건지 못한건지 알며
이것이 시대의 화두 최고의 개혁이며
앞으로 갈수록 박정희 생각 많이 날기다.
'귀한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 삶의 의미/ (0) | 2020.12.23 |
---|---|
131. 건달의 말씀/ (0) | 2020.12.21 |
129. 영혼 (0) | 2020.12.13 |
128. 행복 (0) | 2020.12.06 |
127. 세월이 약이다/ (0) | 202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