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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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국민들의 표(지지)를 먹고 사는건데
표는 여론이고 여론을 민심이라고 하며
여기에 맞설 자 거역할 자는 없지요
민심은 정의롭고 공정하고 법을 지킬까요,
여론에 떠밀려 바람부는 대로 흔들린다면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간다고 했는데
틀린 말은 아닐 것이며
학연지연혈연 집단 지역 이기주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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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배제한 삶을 살기는 어려우나
국민을 대표하고 나라를 이끈다면
사사로운 이익을 멀리하고 자기희생도 감수해야 하는데
그러면 표로 살아가는 정치생명은 꽝일 수도 있지요
그래서 정치수준은 국민수준이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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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사회적 큰 이슈들이 많은데
행정수도 이전은 모든 이슈를 덮고
빨아들이는 불랙홀이 되었지요.
행정수도 이전은 헌재 위헌판결을 받았으나
이전시 긍정적인 측면도 부정적인 측면도 있으며
국민들의 찬반도 다르며 지역적으로도 그런데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어느 한쪽 주장만을 할 수 없으나
현란한 말솜씨로 여론을 세상을
정치적으로 몰아가면 국가적인 불행이지요.
박정희 대통령 경부고속도로
국민 90%가 반대여론 이였다고 하는데
야당총재가 현장에 드러눕고 곡절도 많았는데
지금 국민 여론은 어떤가요.
이게 국가 백년대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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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장 내년 보궐선거
민주당 당헌당규로는 공천 체면이 안서지만
김부겸은 국민들에게 소상히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하구.
이재명은 당헌당규는 국민들과 약속이니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데
그러나 적폐세력들에게 자리를 넘겨줄수 없고
정치는 생물인데 공천하지 말자는 말이 아니라고 했다.
이런 현란한 말솜씨는 같은 패거리
지지자들에게는 여론을 불러 일으킬지 모르나,
반대쪽과는 극과 극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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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슨 국민 운운하시는지.
이런 말과 말 공중파방송은 어떤가??
중립 공정한 척 설레발치며 바람을 잡으면
여론은 그렇게 흘러가지요.
정권을 잡으려면 언론 방송을 장악해야 하며
방송은 저마다 논조가 있으며
전하는 메시지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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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리판 국회 질의 답변
질의자도 답변자도 닭싸움 말싸움
큰소리치고 우기고 남탓 핑계 변명
같은 패거리들 정쟁의 장이지요.
무슨 존경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지
찬성도 반대도 걍
그렇고 그런 세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