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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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그 시대에 걸맞게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문화가 있지요.
쉬운 말로 하면 유행이라는 건데
먹거리, 놀이, 의복, 말, 생활습관,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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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술만 보더라도
60년대 동네에 라디오 한두대 전화는 아예 없었고
지금이야 텔레비전 자동차에 들고 다니는 전화기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니
유행은 영원치도 않고
언제 어떻게 변화하여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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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적 변화에 따라가는데
지난날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리워지며 잊을 수는 없지요.
100세 시대니 100세까지 산다.??
삶과 죽음은 운명이고
죽음은 아무것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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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말처럼 유행따라
앞서고 뒤서는 복잡한 삶
불평불만 비판으로 가득한데,
정치는 여기에 편성하여
표만 된다면 옳고 그럼
법과 정의 공정 법치보다는
인기 바람 여론몰이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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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몰이 화려한 말과말들
국민의명령,법과도덕,평화,통일,민족
이런 현란할 말에 누가 반기를 들겠나요.
그러나 유행(임기) 지나면 말짱 개털인데
세대가 바뀌고 유행이 달라도
학연 지연 혈연 배제할 수 없으며
먹고사는데 자유로울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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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폄하 하거나
미화 영웅시하는 여론몰이
시대를 선도하는 방송과
언론은 과연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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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하든 세상은 유행따라 변하며
유행은 영원치 않고
잠시 머물다가 떠나가며
역사는 훗날 후손들이 말하는 것이며
지금 왈가불가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