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고

108. 가치관 형성

초막 2018. 1. 25. 16:46

가치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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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성격 기질 기타 등등

부모로부터 타고난 유전자가 영향을 끼치나

후천적으로 많이 변하고 다듬어지기도 한다.

성격이 급하다 유하다

혈액형이 어떠하든 고정된 선과 악은 없으며

어떻게 다듬어지고 다루어지느냐에 따라

가치관도 달리 형성되고

바른길 비뚤어진 길을 가며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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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는 성품 기질이 비슷하지만

후천적 영향으로 삶의 형태는 다르고

전혀 상반된 길을 가기도 하며

형제가 검사와 죄인으로 만나는 영화도 있다.

부모를 그대로 쏙 빼 닮은 삶도

정반대의 길을 가는 자도 있다.

부모가 노름 술주중 폭력 등

나쁜 습관 버릇이 있으면

그런 곳은 근처도 안가고

그런 사람은 만나지도 않고

그런 사람한테는 시집도 안가는 자식이 있으나

부모와 똑같은 길을 가는 자식도 있다.

직업도 그대로 이어 받기도 한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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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은 어찌할 수 없으나

후천적으로 어떻게 다듬어 지냐에 따라 변한다.

많이 배운다는 것은 인품 자질을 다듬는 과정이지

단순지식은 혼자라도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

다투면 할매는 큰놈을 많이 배운 놈을 야단친다.

선생이란 자가? 성직자라는 자가? 지도자란 자가?

이렇게 차등하여 더 나무라고 꾸짓는다.

교육 수련 훈련 체험 명상 등등은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인성을 됨됨이를 만든다.

군에 갔다 오면 점잖고 사람되었다 하는데

고된 훈련으로 인품을 가다듬어서 그런 것이며

후천적으로 어떤 환경에 접하냐에 따라

가치관도 형성되고 삶의 방향이 결정된다.

그래서 환경 지역 계층별로 차이도 있고

보수 진보로 나누어 성향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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