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101. 산다는 게 뭔지??/ㅋ

초막 2017. 5. 17. 17:03

산다는 게 뭔지??

/

누구나 하루에 5만개이상 생각을 한다하여

많은 생각을 오만가지 생각이라 하는데

그 생각이 무엇이든 몇 가지만 실행되고

나머지는 시간가면 대부분 사그라진다.

내 생각이 어디에 머무냐에 따라

불편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한데

무슨 생각이든 마음이 편해야 편한 것이고

그래서 속담에 삼시세끼 죽을 먹어도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고 했다.

불안 짜증 스트레스는 불편하다.

내안의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버리고 비우고 내려놓아야 한다.

이런 야기 누구나 다 아는데

그럴 때도 있고 갇혀 있을 때도 있다.

작은 곁가지고 하나 잡고 집착으로

꼬여서 풀지 못하여 터지는 게 자살이다.

그 무엇이 후련하고 만족하는 게 있겠는가.

지금이 최상이고 행복일지도 모르는데

지나고서 깨우치니 어리석고 감사를 모른다.

이런 말은 신부님 목사님 스님이 하시지만

내가 새겨 들여야 할 말들이다.

/

4-50년전 끼니도 제대로 못 먹고 어렵게 자라

.검사 장관 국회의원 등등 고위직에 올라

아들딸 유학 보내고 재산도 수십억 모아

떵떵거리며 잘사는 자가 있는가하면

같은 처지에서 평생을 뼈 빠지게 일했건만

생활고에 시달리며 어렵게 사는 자도 있으니

세상은 공평한 거 같지만 불공평하다.

이런거 바로 잡아주는 게 법이고

법은 국회가 만들고 집행은 공무원인데

불평불만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조건과 기회가 주어졌으니

불공평한 거 같지만 공평한 세상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논리다

요즘은 돈, , 집단,패거리이기주의 등등이

이런 기회 마져 앗아가려 하니 아우성이다

돈 없으면 요지부동 꼼짝도 못한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며

내안의 나를 돌아보며 산다는 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교회도 성당도 절에도 가보지만

세상과 나에 대한 근본기본 계념이

바르지 않으면 말짱 허당이다.

쉬운 것도 어렵게 가는 자가 있고

복잡한 것도 쉽게 푸는 자가 있으니

산다는 게 뭔지 참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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