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고

71. 환경

초막 2014. 4. 9. 14:48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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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환경은 내가 만드는 것

환경이 어떠하든 주어진 여건에 순응하며 산다.

멍청하고 어리석음은 한심한 내가 그러한 것이며

빚어진 결과에 대하여 구실(변명)찾아 따질 것은 없다.

세상소리 제대로 듣지 못하여 한심하고 원망스럽지만

그게 바로 다름 아닌 나 아닌가.

세상이 그렇다하면 그러한 것이고 아니라면 아닌 것인데

아무 말이라고 다하는 것이 아닌데

못나고 한심한 놈 어찌 역량이 그것밖에 안되냐.

팥 심은데 팥 나고 꽁 심은데 꽁 나니 뿌린 대로 거두어라.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른데 내 기준으로 재단하지 말자.

어느 것에 칠칠맞게 무엇을 기대하려고 하는가.

다 부질없는 생각 아쉬움도 미련도 버려라.

지금의 상황에 겸손해하며 현명하게 대처하자.

가족은 가족인데 관심이 없으면 남만도 못하고

친구는 친구이지만 친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만 못하다.

양심이 시커멓고 염치가 없으면 나밖에 모르며

내 꾀에 내가 넘어가 내 무덤을 내가 판다.

----방송 들으며 생각나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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