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121

101. 산다는 게 뭔지??/ㅋ

산다는 게 뭔지??/누구나 하루에 5만개이상 생각을 한다하여 많은 생각을 오만가지 생각이라 하는데 그 생각이 무엇이든 몇 가지만 실행되고 나머지는 시간가면 대부분 사그라진다. 내 생각이 어디에 머무냐에 따라 불편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한데 무슨 생각이든 마음이 편해야 편한 것이고 그래서 속담에 삼시세끼 죽을 먹어도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고 했다. 불안 짜증 스트레스는 불편하다. 내안의“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버리고 비우고 내려놓아야 한다. 이런 야기 누구나 다 아는데 그럴 때도 있고 갇혀 있을 때도 있다. 작은 곁가지고 하나 잡고 집착으로 꼬여서 풀지 못하여 터지는 게 자살이다. 그 무엇이 후련하고 만족하는 게 있겠는가. 지금이 최상이고 행복일지도 모르는데 지나고서 깨우치니 어리석고 감사를 모른다. 이..

세상만사 2017.05.17

100. 자유/카

자유/누구의 아들딸, 누구의 엄마아빠, 누구의 할배할매 이렇게 한세대 넘어가는데 30년이면 족하다 요즘은 수명이 길어져 40년 걸려도 힘든데 30년 세 번 90지나 100이면 역할이 없어 우스겟 소리로산이나 집이나 같다고 한다. 100세 시대니 그건 그때 가봐야 알고 지금은 3단계 째를 지나고 있으니 30년을 열심히 사시게나. 어찌 보면 참 허무하기도 하고 너무 오래 산다는 거도 곤욕인데 인명은 재천이라 맴대로 할 수 없으며 욕심이란 100을 살아도 더 살고 싶고 3대 거짓말 노인 죽고 싶다는 말, 노처녀 시집가고 싶지 않다는 말, 고스톱치고 모두들 잃었다는 말, 이런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게 깨달음인데 스스로 돌아보고 깨우친다는 게 말로는 쉬운데 참 어렵다. “버려라 비워라 놓아라.”하는 것은 도인..

세상만사 2017.05.06

99. 균형과 조화/카

균형과 조화/지구상 수십억명의 사람들 지문은 다 다르다.똑같은 사람은 한명도 없다. 얼굴도 1란성 쌍둥이도 어딘가 다르다. 그 중 나도 이 세상 하나뿐이니 귀한존재다(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 모두 다르니 나와 같거나 영원한 것은 없다그러나 틀린 것은 아닌데 못 받아들이니 이해 못하고 화내고 분쟁도 자주 일어 킨다.분별심으로 옳고 그럼 선과 악으로 구분 짓고 다름을 인정치 않으니 세상은 늘 시끄럽다. 여기서 오는 고통이 번뇌고 스트레스다. 분별심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며 점수 등수가 매겨져 옳다 맞다 틀렸다 선과 악을 구분 지으며 살아간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분별심으로 세상은 더 각박해져 간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조화와 균형이 무너지면 부자도 간난한자도 못 살아간다. 이런 균형추가 세금이고 공..

세상만사 2017.03.24

98. 습관/

습관/쑥개는 앉았다하면 까진다고 하는데 뭐가 까지는 것인지는 잘 알기고 친구들 셋만 모이면 고스톱치고 눈만 벌어지면 스마트폰 꺼집어내어 보는데 웃기는 야기 같지만 이게 현실인데 고스톱이야 친구들 보면 잘 알 것이고 스마트폰은 전철 타보면 이 또한 설명이 필요 없고 아닌 척 하는 것은 고고한 척 내숭 떠는 것이고공감하지 못하다면 어딘가 막혀 있고 시대에 뒤처져 간다고 봐야지. 나야 재주도 기술도 별로 없으니 시대의 끝자락을 잡고 초등 카톡이나 들어오는 수준이지만 더 좋은 세상 즐기는 친구들도 있고 이런거 저런거 아예 무시하고 자기 세상 살아가는 친구들도 있고 아무튼 습관이 중요한 것이며 습관이 버릇되고 버릇은 생활이고 생활은 곧 내 가치관이며 기치관은 삶의 질 인생관을 달리하기도 그 인생관이 성공과 실패를..

세상만사 2016.10.01

97. 소통

소통/나이 들어(늙어)가면 건강 죽음 질병 노후문제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그리고 무엇을 해도 그렇게 후련하고 좋은 것도 없으며 다가올 앞일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 우울해지기 쉽다. 그래서 걱정 아닌 걱정을 하게 되면서 노인자살 율은 높아만 간다. 다가오는 갱년기 피해갈수도 없고 산수문제 풀 듯 계산하고 따져서 될 일도 아니고 슬기롭고 지혜로운 처신이 관건인데 삶의 정답은 없는 기고 있다면 내안의 나와의 소통이다 막혔다면 뭔가 원인이 있으며 내안에 있으니 나만 알며 그래서 비워라 노아라 참어라 한다. 안 되면 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게 끓이다가 가는 것이다. 외적인 도움으로는 병원도가고 신앙(종교적)의 믿음 안정을 찾지만 먼저 나와의 소통 마음가짐이며 유한한 삶이라고 잘 먹고 잘 입고 많이 귀경하며..

세상만사 2016.09.17

96. 참선/카톡

참선 / 삶이란 세상과의 유대관계 친밀감을 잘 유지해야 하며 내안의 나와도 관계 설정을 잘 해야 한다. 내 속으로 들어가 나를 만나면 나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있을까. 버리고 비우고 내려놓으면 편안하다. 내 안에 내게 물어보면 모르는 것이 무엇이며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다 알지만 체면 자존심 명분 오기 과시욕(명예)등등 욕심과 집착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는지. 그 어떤 것이든 정도와 순리가 아니라면 불편하고 불행의 길이라네. 머무르는 생각 올라오는 감정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며 내 몸에 있기에 내 것일 뿐이지 그것은 내가 아니라네. 오늘도 내 안의 “나” 나의 화두를 잡고 내게 불어본다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며 누구인가 그러나 대답은 없다. 언젠가는 내 몸도 버려야 하는데 세상 내 것이 어디..

세상만사 2015.10.14

95. 말/카톡

말 / 세상을 떠났지만 유명인사가 남긴 말은 후세에 널리 회자되어 전해져 내려온다. 정치가 철학가 과학자 등등 많은 분들이 남긴 명언이 떠오른다. 당연한 것이지만 모르는 것 깨닫게 해주어 유명세를 탄다. 현세에도 유명인사의 말은 유행한다. 그것은 인기의 척도이며 중요하거나 진리는 아니지만 입소문을 타고 널리 회자된다. 짧은 한마디 개그같은 야기도 마음에 팍팍 와 닫는다. 보통사람들도 좋은 말을 하지만 유명세를 타지 못하니 흐지부지된다. 말은 깊이 있고 정곡을 지르는 짤막하고 교훈적 이여야 하고 내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뻔한 야기보다 관심 가는 야기를 거북한 야기보다 편안한 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말의 30초가 가슴에 30년 남을 수도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

세상만사 2015.09.16

94. 세상만사/카톡

세상만사 / 삶에 대한 무수한 말과 글들?? 그 어떤 것이든 정답도 틀린것도 아니다. 그래서 삶의 정답은 없다고 하며 그 정답은 목적과 방법 같은데 비아냥거릴 때 “잘먹고 잘살아라”그러는데 맞는 말이고 평범한 중생들이야 그게 목적이고 나도 그럴 것이다. 그 뜻도 알고 어떤 것인지 알지만 잘 되지 않고 그냥 살아간다. 잘 산다는 것은 일단 부의 척도이기도 한데 남들이 보는 외형적인 것도 있고 내가보는 내 만족의 기준도 있는데 대부분 전자에 억매여 살아가며 내안의 내 만족은 보람과 긍지 느낌인데 고도의 경지에 오르지 않고서는 말하기가?? 그렇다. 저명한 성직자분들은 평생을 고행정진 고고하게 사셨는데 그분들이라고 삶의 목적이 왜 없었겠는가. 내면의 풋풋한 그 무엇인가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고서야 깊은 산중에서..

세상만사 2015.09.14

93. 소통/

소통 / 요즘시대의 최대화두는 소통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니지만 소통부재로 막힐 때면 답답하고 어찌할 수가 없겠지요. 겸손해라, 내 탓이다, 대화해라, 기타 등등 소통의 방법 좋은 말들이 많지만 마음으로 받들지 않으니 공허한 말들이 되는 거 같습니다. 국가도 사회도 집단.조직도 가정도 개인도 소통이 잘 될까. 글쎄요?? 내안의 내 생각도 갈팡질팡 후회를 하며 세상은 적자생존 양육강식 안 통하는 것 같으나 알 것은 알기(소통하기)에 파국으로 치닫지는 않나봅니다. 그러나 늘 찜찜한 불통의 세상 같습니다. 내안의 나와 소통이 되면 누가 뭐라 해도 편안하며 이에 대한 좋은 말과 가르침도 많으며 내가 받아들이고 삭이면 되나 봅니다. 삶의 정답이 없듯이 딱히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은 없으며 ..

세상만사 2015.08.23

92. 친구

옛 친구 어느 듯 살다보니 어린시절 추억도 서산에 지는 해처럼 아물아물해 지는 것 같구려............ 지나온 날 돌이켜보면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교차하는 일도 많은데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게 인생인 것 같구려 지난날의 추억을 그리워하면서도 현실을 생각하면 당장 오늘 내일 살아갈 걱정이 앞서는구려........... 초등학교시절 쌍 코피 터지게 치고 박고 싸울 때야 원수 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저 웃음만 나오고 언급할 가치조차 없으며 오히려 그때 일이 그리움으로 다가 오는구려 우리내 인생도 지금은 아둥 바둥 거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끄럽게 살아가지만 세월 지나고 나면 언젠가는......... 초등학교시절 추억처럼 모든 것이 허상으로 다가오지 않겠는가 이런 마음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을 옛날 친구..

세상만사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