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등들판

35. 구국의 영웅

초막 2025. 2. 14. 07:36

구국의 영웅
/
역사적인 인물 충신도 간신도 있었다
1905년 을사년에 을사5적이 탄생했다
120년이 지난 2025년 을사년에
또 다시 신 을사5적이 탄생하느냐
구국의 영웅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
평범한 중생이야 먹고 살기 바쁘니
나라 위한 충신이 된다는 게 힘들며
국난을 닥쳐봐야 누가 충신이고 간신인 줄 안다
지금 그런 시기가 아닌가 싶고, 구국의 영웅은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가 대표적으로 생각난다
개인이 아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다
그 외에도 많지만 다 알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
해방 후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이념과 사상 진영 놀리로 패거리만 호들갑을 떨었지
전체를 아우르고 화합으로 이끌지는 못한거 같다
어느 대통령이든 공과는 다 있으며 지금은 아리송,?
그러나 훗날 후손들의 역사적 평가는 냉혹할 것이며
욕은 먹었을지언정 다들 고생했고 최선을 다 하였다
세계 경제대국 6위의 반열 대한민국, 기틀 초석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정희대통령이며
그렇다고 박정희 過가 없는 것은 아니며
공으로 과를 덮을 수도 과로 공을 덮을 수도 없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양론이 격화되는 작금의 현실
역사적인 평가는 이 또한 훗날 후손들의 몫이며
지금 언론에서 말과 말 말말 말들이 무성한데
계엄 후 누구가 참 군인이고 똥별인지 잘 보았으며
정치는 여야 할 것 없이 권력싸움 대권에만 욕심인가
그리고 아부와 기회주의 표만 되면 뭐든 다 한다
대권 예비 후보들은 자기가 권력을 잡으면
천국이 될 거처럼 좋은 말 화려한 미사여구 말 폭탄이다
/
그렇게 속고 속아 오기를 40여 년
박정희 서거 후 여러 대통령을 거치며 45년의 세월
아직도 대선 때면 박정희를 찾고 그리워하고 못 잊는다
30년쯤 더 지나야 세대교체로 잊을 거 같다
대통령 하겠다고는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나라를 위해 헌신할 충신은 안 보이고
본인의 부귀영화 입신양명 출세를 위한 대통령
오직 권력? 욕심이라 패거리를 형성하여
국민을 핑계 담보로 묻지마 지지와 반대로
패거리 팬덤정치 선전선동 여론몰이 정치다
/
이렇게 이기주의 보신주의 간신들만 난무하니
일타강사 전한길이 홍길동처럼 나타나
전국을 누비며 계엄령을 계몽령으로 바뀌어 간다
이 바람을 막을 자가 누구인가, 아직은 없다
패거리 팬덤정치 편파방송이 그렇게 만들었다
언론방송은 알 권리 운운하며 교묘히 편파적
프레임 씌워 흔들어 재키며 편파 방송이지만
SNS 인터넷이 발달하여 영향력 유튜브만도 못하니
극우유튜브 가짜뉴스 핑계 운운 하나 편파가 문제로다
정치가 세상을 이끌지만 언론방송이 분위기 여론을 형성
나라의 흥망성쇠는 정치보다 언론방송의 책임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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