換骨奪胎

52. 어머니의 기도

초막 2023. 4. 5. 14:51

♡어머니의 기도(실화)
/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인이며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인 홍 진기씨는
1940년에
경성제국 법학과를
나온 법조인으로,
1958년에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였고
4.19 의거때 구속돼
사형선고를 받았다.
/
1961년 12월,
홍진기의 어머니 허씨 부인은
며느리 를 불러 말했다.
아가야, 미안하다. 모든게 내 책임이다
이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와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나 또한 아들이 죽을목숨이 되었으니
더 이상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다.
냉수 한 그릇을 떠오너라
며느리가 물을 떠오자, 허씨 부인은 쪽진
머리를 푼 다음, 가위를 꺼내
머리카락을 잘랐다.
/
"이 머리카락은
네가 간수해라.
그리고앞으로 7일동안은나를 찾지 말아라.
나는 이 방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죽을지라도
7일이 지난 다음에
이 방문을 열어라.
7일이 지나 내가 살아있을 때는 모든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
허씨 부인은 눈물을 짓고 있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단정히 앉아
'관세음보살'을
부르기 시작했다.
/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
7일날 정오,라디오에서
"홍진기가 사형을 면했다"는
특별뉴스가 흘러나오자,
반가움을 주체할수
없었던 며느리가 허씨의 방문을 열며 소리쳤다.
"어머님, 아범이
살아났읍니다.
사형을 면했읍니다."
"아, 그래.이제 다시 내 아들이 되었구나."
그런데,
허씨 부인앞에 놓여있던 물은 처음 그대로였다.
물 한모금 마시지않고
7일동안 '관세음보살'을
염하였던 것이다.
/
오로지 아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의 정성과 기였다
사형을 면한 홍진기는
1964년
중앙 라디오방송 사장, 중앙일보 사장,
동양방송사장을 지냈고,
80년 중앙일보사 회장이
되어 1986년 죽는 날까지 재직하였다.
/
하루도 빠짐 없는 지극정성의 기도에
부처님께서도 감동 하신것이다.
"기도" 는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우리 몸은
소우주(小宇宙)와 같고, 우리 몸에는
과학적으로도 증빙된 22g의 靈(영)이
있다고 한다.
이 영은 평소에는 가숨 속에 숨어있다가,
어떠한 강력한 충격이나 감동, 극한상황에 이르면
그것이 우주 한바퀴 정도 돌 수 있는
에너지를 발현한다는 것이다.
/
위의 허씨 부인의 지극정성의 진실한 기도가
쌓이고 쌓여 어느날 폭팔하는 경우와 같은 것이다.
평소에 잔잔한 근심, 걱정이든,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이든 간에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늘 부처님과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함께 하기를 적극 권하는 바이다.
시시때때로, 장소불문하고,
편안한 자세로 감사기도를 하라.
/
모든 것, 모든 사람이 좋게 보이고
마음도 편안해질 것이다~~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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