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99. 전단지,글

초막 2023. 3. 29. 13:00

길거리에서 받아든 전단지 홍보글이다
아야 직업으로 나선 듯하다.
진리를 통달하기위해서는 불변하는 자신을 찾는 길뿐이다,
글속에서 찾을 수있는게 아니다.
글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뿐이고
관광지를 안내하는 네비일뿐이다.
달과 관광지는 각자의 자신일뿐이다.
자신을 찾아 깨달은 이는 하나님과 신과 부처가 나타나면
대상으로 여겨 때려 죽일뿐이다.
내외명철한 자신이라
칭하는 것외에 존재하는 것은 있을 수없다.
세존의 가르침에는 교와 선이있다.
교는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고 경율논 3장으로 나눈다.
논은 경과 율을 생물인 어떤자가 해석한 논술이다.
신천지교리는 이만희가 해설한 논술이고
통일교는 문선명이 성경이란
손가락을 해설해 놓은 논술이다.
이들의 해설이 옳은지 그른지는
구분들의 가치관이 진리에 입각해 확립됐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누구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있는 경험들은 사건이다.
사건은 후일 역사가 된다.
사건을 누구나 해설한다.
같은 사건도 해설이 다르다.
역경도 배울 수있는 기회로 해설한 이는
행복의 안내서지만 상대를 원망하는 해설을 한다면
불행과 다툼의 경험이 되고만다.
이렇듯이 해설하는 이의 가치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건-해설-가치관)중 해설과 가치관은 정신적 영역이다.
이가치관을 선입견에의한 편견에서
정견으로 탈바꿈하는데 선공부가 필요하다.
선공부는 진리에대한
의문인 화두를 간직해 참구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사유방식이다.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없는 정보인 지식(8식=무의식)을
의문으로 사유해 의문의 답과 의문하는
현재의식인 6식이 만나는 체험만이 알 수있다.
이경지가 지식이 아닌 지혜다.
(지혜=지식+응용력)이다.
따라서 사건인 각종 역사나 경전들도
지혜를 밝혀 정견을 확립한 분이 해설해야한다.
유대인들같으면 토론해야하고
답을 랍비인 정견을 깨달은 분에게 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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