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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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어느 쪽에 붙어야
다음 선거 유불리를 따지는 거 같고
대권도 당권도 다투며
다음 국회의원직 유지하려고
국민이름 내세워 명분 쌓지만
속이 헌 하게 보이고
묻지마 지지와 반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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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가들 한쪽 주장만 정의인양 호들갑을 떨고
방송은 이들 홍위병 같은 반대 논평을 내세워
여론을 몰아가니 갈등은 깊어져 간다.
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은 정치지만
이를 보도하고 비평하는 것은 언론방송인데
방송은 이미 오래전에 편파적이고
중립적 정의로운 공영방송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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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 집단 지역 이기주의 팽배해져
무엇을 없애고 다시 만들기는 힘들고
혐오 시설은 더 그렇다.
고령화되어가면서 사망자 수는 급격히 늘어날 건데
화장장 건립은 어디든 어려울 거 같고
쓰레기도 날로 불어나는데 소각장 설치도 어렵다,
모두가 이해충돌 고비용이 들어가니
물가는 올라가고 삶은 팍팍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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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어떤 지도자가 된들
조용하게 공정하게 이끌어 갈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묻혔던 것이 속속들이 드러나는데
그래서 정권교체 하면서
세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세상이 된다.
이것을 두고 한쪽에서는 적폐청산
한쪽에선 정치탄압이라니 정치발전은 요원하다.
적폐청산? 한때 국민 80%대의 지지를 받았지만
지나고 나니 말짱 개털이고. 똑같은 수사도
지금은 정치탄압? 프레임 씌우려고 하지만
글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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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이 정착된 법치주의 국가인데
사법과 정치는 자기영역 벗어나면 안 되며
판사가 누구 말을 듣고 폼으로 있는 것은 아니다.
방송은 오래전부터 편파 방송에 휩싸이며
당내 반대세력 홍위병 같은 사람들을 내세워
그들의 주장이 공정 정의인양 중립인척 하지만
그것은 선거때 국민이 심판하는 것이고
방송은 양쪽을 공정하게 보도하여야 한다.
그런데 과연 공정한 공영방송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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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翁之意不在酒
(취옹지의 부재주)
취옹의 뜻은 술에 있는 것이 아니다.
본심이 다른 곳에 있다.
醉翁之意不在酒 在乎山水之間也.
(추옹지의부재주 재호산수지간야.)
山水之樂得之心而寓之酒也.
(산수지낙득지심이 우지주야)
취옹의 뜻은 술에 있지 않고
산수간에 있기 때문이며
산수의 즐거움은 마음에서 얻고
술에 기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