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사람

123. 神(신)/

초막 2020. 11. 15. 22:06

신(神)
/
혼(魂),귀신(鬼神,영혼(靈魂),혼령(魂靈),넋
사전적 의미는 다르나 뜻은 비슷하며
인간이 알지 못하는 영력이지요.
혼란? 신비? 하기도 하나
아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아는 만큼 믿으며
인정은 하지만 실체는 없지요.
/
전혀 모르는 것, 이해가 안 가는 것,
불가능한 것도 알면
속된말로 “귀신같다”하며
전지전능 절대적 믿음이며
비판의 대상은 아닙니다.
무신론은 이에 반기를 들고
종교를 멀리하기도 하나,
과학자도 기도를 합니다.
/
신(神)의 야기는 너무 많아서
하나로 결론 내릴수 없으며
모두들 잘 알고 있지요
그러나 알수없는 영력이며
알면 신이 아니지요.
절대 알수없는 영력인데
알려고 하면 천벌 받습니다.
고스톱 뒷장 재침에 뭐가 일어날지??
속이면 알수 있지만
그러면 천벌받아 피박광박 쓰리고
독박 뒤접어 쓰고 새가 됩니다.
/
신(神)의 야기를 깊게 할수록
자기 논리에 빠져 이율배반적이라
나무아미타불, 할렐루야, 아멘,
이러면 모든게 만사 O.K입니다.
복잡하고 고달프고 풀리지 않으니
신(神)에 의지하며,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서 종교도 함께 번창하지요.
삶이 끝난 뒷자리는 허망한데
영력(귀신)을 모르기에 그르며
기적도 우연도 행운도 불운도
신(神)의 영력에서
이리저리 꿰맞추어 보면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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