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미
/
사람 사는 게 뭘까
삶의 정답은 없다면서?
ㅎㅎㅎㅋㅋㅋ
그래도 산다는 게 뭘까.
글쎄?
모르는 거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느끼는 기분(감정)이다.
/
초등학교때 그런 공부가 아니고
친인척 친구들 진인들 등등
아는 사람들 살아가는 소식인데
관심없고 알아서 걱정스러우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소식끊고
그래도 관심은 인지상정인데
/
무관심의 은둔생활은 아닌데
이것저것 챙기며 바쁘게 살며
깨우쳐 가는 묘미(느낌)??
몸이 따르지 않으면
마음만 앞서지 말짱 개털이라
아픈 것이 젤 설구려
/
덕담이야 건강하게 오래 살라 하지만
그게 맘대로 안 되는 거고
이 한마음 바로하여
심지를 바로 세우기가 힘드네.
비판,불평,고집,욕심,지혜,인내,
이리석음,깨달음,체면,염치,양심.
/
긍정도 부정도 다 선택사항이고
무엇을 선택하고 지켰냐에 따라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정해진 것은 없으니
그래서 정답이 없다 하는데.
느끼는데 그 묘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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