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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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건사고들.
왜 그럴까??
이리저리 생각하며 알려고 하지만
알지는 못하고 미스리한 것들이 있지요.
전생 후생 인연설 팔자 운명 기타 등등
걍 그렇게 뭉덩거려 얼버무리지요.
/
맞는 거 같기는 한데 잘은 모르며
길게 멀리 역사적 관점에서 관조하면
세월가면 즐거웠든 괴로웠든
역사적 기록? 기억엔
하찮은 사건사고는 흔적도 없지요
/
뒷자리는 그렇게 공허한데
무슨 의미를 찾으려 하시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일상
이것저것 느끼다 보면
뭔가 와 닫는 게 있고
그 가치관 형성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
/
좋은 학교 나와 많이 배우고
부도 명예도 한껏 쌓았고
건강도 잘 지켰지만
스스로 명을 단축하는 자들
이유는 있으며 운명이지요.
지나서 보면 좋은게 편한게
꼭 그렇지만은 않았고
아픔이고 괴로움이였지만
잘된 경우도 있었으니
이게 운명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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