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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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알게 모르게 변화하는데
시행착오 실패를 거듭하며
체험 경험을 쌓는다.
산전수전 다겪고 나면
세상모르는 게 없다.
그래서 노인네에게 뭔말을 하여
통하지 않고 고집스레 우기면
노인네무르팍 세우듯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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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인터넷 발달로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영상물 글귀 음악(노래) 풍경 그림
화려함의 극치를 보면서
따라한다고 그대로 되지는 않지만
공감하고 소통하면 변화한다.
대충 흉내만 내고 감흥이 없으면
뭐를 보고들어도 말짱 개털이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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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소통이며 나를 변화시키며
누구와 만나고 어울리느냐에 따라
가치관 취향성향의 변화로
삶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
경험으로 얻은 지식과 정보는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물러서는 여유에 쓰여져야지
따지고 더 가지려하면 마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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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고 띨띨했는데
갈수록 깨우치는 자도 있고
젊고 잘나갈 때는
여유도 있고 성격이 좋았는데
갈수록 이상하게 변하여
까칠하고 은둔형도 있다,
친구나 친인척과의 관계도
나이들어 갈수록 이해하면서
좋아지는 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악화되어 마찰을 빚으며
멀어지는 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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