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야기

11. 느낀대로

초막 2016. 4. 22. 14:29

느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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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어떻게 살든 아쉬움은 남는데

편히 쉽게 즐겁게 잘 살고 싶지만

이런 생각은 꼼수이고 허구인데

비우고 산다는 게 뭔지 모르겠다.

지나고 보면 그놈이나 그 놈이나 같은데

넓고 깊은 이해 받아들이는 마음의 차이

내안의 나를 잘 모른다.

그러나 알것은 잘 알고 있다.

느낀대로 살면 그게 정답이다.

/

인생은 어차피 ()인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거늘

삶에 대한 무수한 말과 말

영상 책 노래로 잘 알려 져

모두가 내 야기 하는 것 같다.

/

어느 한 구절에 담으면 편안한데

욕심은 안식처를 못 찾네.

조용하고 무료하면 잼 없다.

그래서 편한 것이 편치 않고

힘들지만 즐거울 수도 있고

영원히 편안하거나 힘든 것은 없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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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부터 얻지만 스스로 깨달아야

내 것이 되어 피가 되고 살이 되며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내려놓아야 하는데

욕심이 과하여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면

둘 셋을 내려놓아도 하나를 못 지킨다.

/

복도 운도 기회도 그럴만한 끌턱이 있어야지

공덕이 없는데 무엇이 그리 되오리까

밀려오는것은 한숨이고 타는 것은 가씀뿐

무슨 야기하고 무슨 말을 듣고 싶은가

다 부질없는 짓

그냥 그렇게라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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