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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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불안하지 않고
차분하고 평온하고 즐거우면 된다.
수련은 힘들고 고단하나 평온하게 한다.
괴로움 외로움 고단함을 승화시켜
내 안에서 올라오는 뭔가를 느껴본다.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며
그래서 명상도 하고 참선하며 수련을 한다.
때로는 몸도 마음도 힘들고 불편한데
잘 극복해야지
내려놓고 비우고 욕심도 바람도 없는
무아의 평온함을 유지하려면
나를 갈고 닦는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비우고 나면
가슴 한구석 어딘가
짠한 뭔가가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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