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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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를 생각하면 재능이 뛰어나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해도
시골에서 생활형편이 극히 어려우면 자기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도시로 많이 나갔고 지금도 이런 현상은 있다
한 학년이 10여명 미만이라면 한명이 여러 과목을 가르쳐야 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선생님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운동도 상대(친구)가 있어야 발달하는데 그래서 큰 학교로 몰려간다.
그러나 고향을 버리고 생업을 바꾸어가며 이사 가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는 마련하여 이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전체적인 무상급식으로 잘사는 아이들까지 몇 푼 혜택을 준다고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크게 고마워할 것 같은가 ??.
한쪽에서는 경제 불황으로 죽는다고 난리지만
국제공항은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으로 북적대고
고급 대형 백화점은 발 디딜 뜸이 없다고 하는데
여기에 드나드는 사람들까지 무상급식을 해야 하나
평등으로 못사는 아이들 자존심 세워준다며 논리적으로야 그럴듯하지만
그렇게 국민을 위하고 서민을 위한다면
가난으로 자기 소질 발휘할 수 없는 아이들을 생각 해 보았는가.
그 아이들이 어디에 살고 있으며 그들의 교육환경을 살펴나 보았는지
그들은 아주 극소일지도 모른다.
사회적으로 무상급식이 이슈화 되어도 그들은 조용하다.
왜냐하면 극소이다 보니 선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니까
선거의 공약은 다수가 좋은 즉 표심만 작용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중상층이 줄어 진다고 하니 어쩌면 전체적인 급식으로 가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특수목적고 없애자고 소리 높여 외치며 서민표심 많이 작용했지만
자기 자식은 그런 학교 보내 놓고 우리 아이는 공부를 잘해서라고 ??
어머니(아내)의 마음은 그런 것이라고?? 자식과는 생각이 다르다고?? 등등
이런 말도 안 되는 변명 늘어놓으며 기존의 제도혜택은 다 누린다.
그러면서 서민의 대변인양 처신하는 사람들
무상급식 또한 이런 정치적 이슈에서 탄생한 산물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