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
돌아보면 세상은 엄청 변했다
좋아진 거도 나빠진 거도 있지만
무덤덤하게 그냥 살아간다
그렇게 순응 적응하며 사는 건가
/
세상은 또 얼마나 변해 갈지
예측은 되지만 그땐 없을 수도
세상 보는 잣대는 현재의 기준이라
지나간 과거의 가치관 잣대는
구시대 노인네 소리를 듣는다
/
세상은 이렇게 변해 가는데
가치관은 어렸을 적 기억에 머물러 있네
어린애들도 늙으면 똑같은 소리 할 건데
모두가 흡수되면 세상은 종말을 고한다
/
사람 겪어보면 처마다 천차만별
참 어렵게 모나게도 산다
그러나
다 내 하기 나름 아닌가요.
//
大块之間無美苗
(대괴지간무미묘)
대지(大地) 사이에는 특출난 싹이 없다.
大块(대괴) : 큰 덩어리, 대지, 천지
出典 : 鹽鐵論(염철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