換骨奪胎

76. 전설

초막 2023. 6. 30. 22:34

전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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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문학 예술 철학 야기해봐야 말짱개털
산다는 것은 결국 경제 돈따라 움직인다
돈따라 수도권으로 51%가 모여 산다는데
앞으로도 당분간 더 모여 들것 같은데
언젠가는 시골도 돈되면 다시 돌아갈 거고
재산이 땅이 있는데 농어촌 소멸이야 되겠는가
서울 중심지에는 높은 분들 유명 인사들이 많이 사니
공조직은 칼 같이 일 해야지 어리버리 하다간 사달 난다
그러니 각종 민원은 완벽하게 처리 스마트해야 하는가
부정 부패없이 투명 깨끗하지만 그만큼 피곤할 것이다
/
같은 시설물 경로당 하나를 지어도
수도권은 유지관리 냉난방이 잘 되지만
시골은 재정이 빈약 유지관리비 부족 봄가을만 활용하고
걍 대충 활용도가 났다 다른거도 비교 말해봐야 뭣 하나
도시와 시골의 차이 살기 편리하니 도시로 몰려들고
베이비붐 세대가 지나가면 인구가 급격히 줄텐데
땅 없이는 못 살고 땅을 짊어지고 갈수도 없는데
다시 시골 농어촌으로 귀향 돈따라 간다
결국은 경제 돈 돈 돈이 좌우한다
/
지금의 이슈화되는 수능의 원조는
1968년도에 시행 1969학년도부터 적용된 예비고사
당시 베이비붐 세대 예비고사는 총 340점 만점에 매년1등은
최고 301점? 304점? 그러다 314점? 좌우간 최고점수는 1명 뿐
이정도 되면 요즘 같으면 불수능? 출제자 교육부장관 사달 났을긴데
그래도 공부 잘하는 자는 어쩌든 명문대학 가고
공부 못하면 어떻게 출제하든 거기서 거기다
그럼 당시 시험문제가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지금 아이들이 풀면 응시자의 절반 정도가 만점 받을거 같은데
그러나 당시는 절반 정도가 예비고사 낙방 대학 시험은 못보고
낙방생은 전문학교 시험은 볼수 있었다
/
당시 공무원 시험도 고등학교 수준이고
합격 기준은 평균 60점이상 받고
과락 40점이하 과목이 없어야 하나
평균 커트라인은 보통 60점대 머문다
지금은 초급대학 수준에 커트라인 평균 90점대니
합격 기준 점수나 과락 규정은  있으나 마나다
지금은 시험 수준이 높아 엄청 어렵다
세상 수준 높아진 것을 좋아해야 할지
살기 힘들고 어렵다고 해야 할지....
세상은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요즘 아이들 공부가 정말 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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