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론
/
지나서 보면
필연이 우연되고
우연이 필연되었는데
이것이 운명론이다
/
자신의 뜻(의지)과 상관없이
갈리어 지는 운명론? 그게
불행이든 행복이든 선과악을 떠나
왜 그럴까 하는 황당스러움?
그런데는 원인 이유가 있으며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면
불행이면 괭장히 억울하나
스스로 잘못으로 그런거다
/
행복 좋은일도 마찬가지 의아함
불가에서는 전생 현생 후생과 연계
업보 엽장이라 하기도 하며
황당하지만 윤회설도 있다
믿기도 안믿기도 그렇고 …..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이
선량하게 만들고 종교도 믿음도 갖는다
/
시대적 아픔의 운명론은
세상이 얼마나 원망스러울까
인간 아닌 동물은 또 뭐란 말인가
참 억울하고 불공평한거 같다
삶의 정답이 없듯이
운명도 정답은 없는거 같다
/
너무 심취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도움은 안되며 좋은 말씀 새기며
도리 정도 순리대로 살면 된다
이런 말도 반신반의 하는 것은
내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며
믿음은 자신에 대한 신념인데
하느님 부처님 찾는다고 되겠나
/
죄(악)의 근원은 분별심의 발로이며
분별심은 내세우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
집착 욕심 아집의 비양심 아닌가
가장 괴로운 벌(형벌)은 양심의 가책이며
때론 머리가 필요하지만 삶은 마음이다
정해진 운명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