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시간

88. 살다보면

초막 2022. 4. 15. 13:34

 
살다보면
/
좋은 게 꼭 좋은 건만은 아니며
오히려 불편하고 나쁠수도 있으며
편안함과 쾌락 또한 그러하며
남을 위함은 곧 나를 위함이며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건성으로
대충 마지못한 체면치례는
속이 헌하게 꼼수가 보인다
때로는 힘들어도 그게 편하며
좋은 것 편한 것을 찾지만
삶이란
그것이 다가 아니더라
/
심성이 모든 것을 좌우하며
삶의 바운다리 크기는 
그릇의 크기 마음 씀씀이며
그러면 그럴수 밖에 없기에 
나를 알기에 기대는 안 한다
내마음 나도 모르면서 
어디가서 누구에게 
뭘 물어보려 하는가.
/
배고파 허기져 기진맥진 
힘빠졌을 때 기분?
열받고 화나 끓는 분노?
모든것  다 잃은 듯한 
슬픔과 절망감?
소원 성취한 기쁨?
순간의 쾌락과 즐거움?
/
이런 것들에 심취하여
찔끔 순간(고비)의 눈물
그 기분(마음)은 다르며
그리고 영원치도 않다
그때의 초심 변치말고 
잊지않고 간직하면 행복 
변하고 잊으면 불행이다
https://youtu.be/42ZA_ZvL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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