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11. 꽃

초막 2021. 2. 12. 22:33

落花渡 
꽃이 지는 내를 건너며!
              
昨宿花開上下家,
어제는 꽃이 위 아래로 핀 집에서 자고

今朝來渡落花波,
오늘 아침엔 꽃이 지는 냇물을 건너네.

人生正似春來去,
인생이란 바로 오고 가는 봄과 같은 것이니

纔見開花又落花,
겨우 피는 꽃을 본후 또 지는 꽃을 보네.

(댓글에서 주어온것/권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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