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향기

45. 산은 산 물은 물

초막 2014. 1. 31. 17:29

圓覺(원각)이 普照(보조)하니

寂滅(적멸)이 둘이 아니라

보이는 萬物(만물)은 觀音(관음)이요

들리는 소리는 妙音(묘음)이라.

이 밖에 眞理(진리)가 따로 없으니

時會大衆(시회대중)은 알겠느냐.

山是山兮(산시산혜)요 水是水兮(수시수혜)라.

日 月 星 辰 (일월성신)이 一時黑
(일시흑)인데

慾識箇中(욕식계중) 沈玄意(심현의)이고

火裏木馬(화리목마) 步步行(보보행)이라.

 

 

 

                           성철 큰스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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