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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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들어면서
걱정해서 될 일도 아니지만
하루하루 세월 가는 게
걱정만 쌓아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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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름세? 말이 아니지
재료비가 비싸 물가고로
길 거리 붕어빵이 사라지고
칼국수 한그릇에 1만원이니
1만2천원? 다른 것은 또 얼마?
환율 치솟아 1달러에 1500원선?
얼마나 더 올라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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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채도 지방자치 단체 부채도
쌓아만 가는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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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 빈집 늘어만 가는데
시골 곳곳은 유령 마을 같다
앞으로 쓰레기 대란 올거다
온난화로 환경재해도 걱정
저출산 고령화 고비용 저생산
노인대란 장례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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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 하나
만만한 거는 없는데
정치는 맨날 쌈박질 불신
법치? 선전선동 여론몰이
권력다툼 어떻게 풀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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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身眞逆旅 일신진역려
萬事皆浮雲 만사개부운
今朝相别後 금조상별후
思君不見君 사군불견군
이 한몸은 참으로 나그네와 같고
만가지 일은 모두 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 같구나.
오늘 아침 서로 이별한 뒤에
그대를 그리워하나 그대를 보지 못하네.
出處 : 서산대사(西山大師 1520~1604)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