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선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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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기는 답이 없으며
무슨 야기를 해도 아전인수격
한쪽으로 치우친 거 같으며
공정 중립 정의는 없다
그냥 원론적인 야기 두리뭉실
세상을 관망하며 눈치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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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발언 정의로운 야기도 많이 했는데
철새되어 둥지 박차고 날아가는 거 보면
사람은 겪어봐야 알고 물은 건너봐야 안다
정치를 입신양명 출세길 도구로 삼았나.?
그럼 그동안의 한 말과 행동은
그냥 보여주기식 연출 쑈였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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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믿을 놈 없다는 푸념도 있는데
노름판과 정치판이 그런거 같다
백로야 웃지 마라 (겉과 속이 다름)
겉은 희고 속은 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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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프레임 여론전 바람몰이
태풍이 불 땐 납짝 엎드려야 한다
그 나라 정치 수준은 국민 수준이라
누구를 탓하고 원망할 거도 없고
군중심리 표심이 정치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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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거리 바람몰이 팬덤정치란
선전선동 여론전 중우정치며
무늬만 민주주의 법치주의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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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죄와 벌 심판은
다음 세상에서 가려질 것이고
역사적 심판은 후손들의 몫
가보지 않았으니 누가 아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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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靜流水不要爭先  
(심정유수불요쟁선)
깊이 고요히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툴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