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121. 명심보감
초막
2024. 3. 30. 18:05
명심보감에
새길 말씀
/
스스로 깨우쳐 참는 거와
막다른 골목으로 몰려
어찌할 수 없어 참는 거는
아픔의 강도가 다를 건데
미리 대비 깨우치는 게
삶의 지혜라
/
어리석고 우매몽매한
중생이시여.!!
항상 마지막 골목에서
어찌할 수 없어
떠 밀려가는 삶이야 말로
얼마나 비참하고 슬픈가
/
인간의 본성은 착한데
잘못 길들여지고 다스려져
엄청난 결과의 차이인가
/
스스로 추스리고
다스리며 위안 그렇게
참고 인내하다가 간다
//
吾生也有涯而知也無涯
(오 생야유애이 지야무애)
내가 살아갈 날은 끝이 있지만
배워야 할 것은 끝이 없다.
出典 : 莊子(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