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83. 뿔
초막
2023. 11. 11. 14:38
각자무치(角者無齒)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가지 복이나
재주를 다 가질수 없다는 말
/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 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4개이다.
/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이다.
/
세상은 공평하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때론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이것이 세상사이다.
/
불평하면 자신만 손해 볼 뿐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
인생에 누구를 만났느냐는
어쩌면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파리의 뒤를 쫓으면
화장실 주위만 돌아 다닐 것이고,
꿀벌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 것이다."
/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자.
내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가?
/
오늘도 곁에 있는
좋은 인연들을
소중하게 생각해봅니다.
(모셔온 글)